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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월 단 6개월만 그 아름다운 자태를 허락하는 그곳,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전세계 여행자들의 로망, 광활한 자연환경과 세계 최고수준의 복지수준을 자랑하는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핀란드로 떠나는 북유럽 여행의 계절이 돌아왔다. 4~9월 단 6개월만 그 아름다운 자태를 허락하는 그곳, 북유럽으로 여행을 떠나보자.

요즘은 늦은 가을과 겨울에도 날씨와 상관없이 그 시기에만 보고 느낄 수 있는 풍경을 찾아 북유럽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북유럽을 여행하기에 최적의 기간은 뜨겁고 습한 여름을 피해 시원한 유럽의 관광지를 찾게 되는 6~8월이라 할 수 있다. 조금 저렴하게 북유럽 여행을 할 수 있는 기간을 찾는다면 3월말~5월, 9월을 추천한다. 이 기간에도 북유럽의 매력을 느끼기엔 부족함이 없다.

웅장한 대자연의 선물, 노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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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박 9일의 기간 동안 3박 4일을 차지하는 피요르드 관광, 빙하 체험, 산악열차 탑승의 일정으로 이루어진 노르웨이 관광은 북유럽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다. 노르웨이 3대 피요르드 중 가장 수려하고 아름다운 광경을 자랑하는 노르웨이의 보석,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에서는 1시간 정도 유람선을 탑승하여 아기자기하게 모여있는 마을들과 주위 높은 산 위에서 쏟아져 내리는 폭포수들의 장관을 감상할 수 있다. (※북쪽에 위치한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로 가는 길이 도로상태나 기상상황에 따라 폐쇄될 경우 세계에서 가장 긴 피요르드인 송네 피요르드 2시간 유람으로 대체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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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의 푸른눈’이라 불리는 브릭스달 빙하는 계곡에서 흘러내린 형상 그대로 얼어붙은 거대한 얼음 덩어리로 주위는 요스테달 국립공원의 산자락 아래 형성된 자연호와 만년설이 서린 고봉들이 병풍처럼 둘러 싸여져 있다. 6인용 전동차를 탑승하여 산길을 거슬러 올라간 뒤 하늘빛 푸른 빙하를 조망하며 빙하물에 손을 담궈볼 수 있는 다이나믹한 체험을 즐겨보자. ‘로맨틱 열차’로 불리는 플롬 산악 열차는 약 55분동안 20km에 이르는 철로를 따라 시종일관 펼쳐지는 웅장한 규모의 산과 아찔한 협곡, 천둥소리를 내는 폭포 등 자연의 경외감을 느끼기에 충분한 장관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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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앞에 펼쳐지는 대자연의 서사시에 감동받았다면 동화 속 풍경의 노르웨이 제 2의 도시 ‘베르겐’으로 향해보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고풍스러우면서도 낭만적인, 여유로움과 따뜻한 기운이 매력적인 항구도시다. 중세 느낌 가득한 목조건물이 줄지어 있는 브뤼겐 거리, 활기찬 부두의 광장과 어시장, 일몰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베르겐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플뢰엔산 전망대에서 느끼는 감동까지! 어느 곳 하나 버릴게 없는 곳이다.

세계 최고의 행복국가, 스웨덴

스웨덴은 북유럽에서 가장 큰 나라로 동쪽에는 핀란드, 서쪽에는 노르웨이가 있고 남쪽은 올레순 해협을 끼고 덴마크와 마주보고 있다. 전국민에 대한 의료혜택·실업수당·무료교육·노후연금 등 완벽한 사회보장제도를 실시하고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복지국가이자 북구의 낙원이라 불린다. 중세 분위기로 가득한 감라스탄 지구와 개성있는 디자인 브랜드 숍과 레스토랑, 카페들이 즐비한 외스테르말름 지구를 통해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을 만나볼 수 있다. 패키지 상품은 주로 수도인 스톡홀름을 관광하며 노벨상 시상식이 열리는 시청사, 침몰한 스웨덴 왕실의 전함이 전시된 바사 박물관과 중세 느낌 가득한 감라스탄 지구를 둘러본다.

산타 클로스의 나라, 핀란드

핀란드는 국토의 1/3이 북극권에 걸쳐 있는 지리적 조건에 독립국가로 불과 100년이 안 된 역사를 가진 인구 500만에 불과한 나라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 상위권’에 올라선 작지만 강한 면모를 자랑하는 국가이다.  수도 헬싱키에서부터 겨울왕국인 북부 라플란드에 이르기까지 각 지역에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들과 디자인 강국, 짜릿한 사우나 문화 등으로 우리의 관심과 친근감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헬싱키는 주요 명소들이 시내에 몰려 있어 걸어서 대부분 다 둘러볼 수 있다. 붉은 벽돌과 황금색 돔이 멋들어진 우스펜스키 대성당과 내부에 들어서면 우주선을 닮은 돔 모양이 뿜어내는 장엄한 광경에 감탄하게 되는 천연 암석을 뚫어서 지은 암석 교회가 유명하며 핀란드가 자랑하는 음악가 시벨리우스를 기념하기 위한 공원에선 24t의 강철 600개로 만든 파이프 오르간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북구 강대국의 위엄, 덴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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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는 13,4세기 북유럽 전역을 지배했던 대국이었으나 스웨덴과 노르웨이가 차례로 분할되면서 입헌군주제로 탈바꿈 했다. 현재 사회보장비가 국가예산의 1/3을 차지하는 고도의 복지국가로 친환경 기술, 실용적인 디자인과 우수한 교육과 의료, 성공적인 복지정책을 바탕으로 국민 행복 지수 1위를 자랑하는 곳이다. 수도인 코펜하겐은 도시 전체가 고풍스러우면서도 단아한 느낌을 주며 도시의 역사를 말해주는 오래된 건축물과 공원들, 깨끗하게 정돈된 거리와 활기찬 도시 풍경은 이곳이 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 중 하나로 손꼽히는지 알 수 있게 해준다.

덴마크를 빛낸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안데르센 살았던 곳으로 유명한 니하운 지역은 운하를 앞에 두고 서 있는 예쁜 색깔의 오래된 집들과 건물들이 한폭의 그림과도 같은 풍경을 자아내며 니하운을 따라 들어서 있는 많은 레스토랑과 노천 카페에는 관광객은 물론 현지인들로 항상 북적대며 특유의 에너지를 뿜어낸다.

북유럽 여행은 하나투어와 함께

현지의 비싼 물가와 높은 상품가로 인해 북유럽 여행을 망설였다면 하나투어에서 판매되는 북유럽 상품을 이용해보자. 하나투어는 2016.4.20~ 9.24일까지 매주 수.금.토요일 출발(주3회) 북유럽 여행을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핀에어로 출발하는 북유럽 4개국 9일 상품을 ‘클래식’과 ‘캐주얼’ 두 가지 등급으로 나누어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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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에어로 떠나는 북유럽 4개국 9일 상품은 등급에 상관없이 노르웨이 전구간 한국인 쓰루 가이드가 동행하며(*타사비교필수) 로맨틱 플롬 산악열차 및 피요르드 유람선 , 2회 대형 크루즈 탑승으로 여행의 만족도는 늘리고 피로도를 줄이는 최적의 포함내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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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상품의 경우 덴마크에서 노르웨이 이동시 탑승하는 DFDS  SEAWAYS 크루즈와 스웨덴과 핀란드를 오고가는 실야라인 크루즈에서는 두번 다 창문이 있는 SEASIDE 객실이 제공된다. 또한 노벨상 수상식 만찬회가 열리는 스톡홀름 시청사 내부, 피요르드에서 발견된 바이킹 배가 전시되어 있는 바이킹 박물관 내부, 뭉크의 절규가 전시되어 있는 오슬로 국립 미술관 내부, 베르겐 플뢰엔산 전망대 후니쿨라 탑승, 왕실의 보물이 전시되어 있는 코펜하겐 로젠버그성 보석관 내부관람, 하당에르비다 고원에서 뵈링폭포를 감상하며 갖는 티타임 등 하나투어 클래식 상품만이 제공하는 특별하고 알찬 특전들로 가득하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나투어 홈페이지 (www.hanatour.com) 또는 대표전화 (1577-1212)로 문의 가능하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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