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1인 가구, 맞벌이 신혼부부에 안성맞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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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평택 서정 트인자리애 2차(조감도)가 들어선다.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선이다. 202가구 규모이고 전용면적 32㎡ A타입(원룸), 48㎡ C타입(투룸), 49㎡ D타입(투룸)으로 이뤄진 도시형생활주택·오피스텔이다. 분양 관계자는 “1인 가구와 맞벌이 신혼부부에게 맞는 평면을 선보인다”고 말했다.

평택 서정 트인자리애 2차
평택시 서정동
전용면적 32~49㎡ 202가구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세권

평택은 미군 기지 이전 등 굵직한 개발 호재가 많다. 삼성전자가 들어설 고덕산업단지, 포승국가산업단지, LG전자가 들어설 진위2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조성 중이다. TV·빌트인 냉장고·이동식테이블·세탁기·빨래건조기 등 생활이 필요한 가전제품·가구가 갖춰진다.

주변에 농협 하나로마트와 관공서, 병·의원, 은행이 몰려 있고 대형마트·복합터미널·멀티플렉스 백화점 등이 가깝다. 부락산분수공원·이충레포츠공원·반지산근린공원·장당공원 등이 있어 주변에 녹지가 넉넉한 편이다. KTX 지제역이 가까워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는 게 회사의 설명이다. GTX가 뚫리면 교통이 더 편해진다. 평택~시흥간 고속도로, 제2서해안고속도로, 1번 국도 대체우회도로, 20번 국도, 포승~평택간 산업철도 등을 이용하면 서울을 비롯해 전국으로 이동하기 편하다. 분양 관계자는 “그간 평택에 나온 오피스텔이 사실상 ‘완판’ 행렬을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홍보관은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방문하면 된다. 문의 1833-9991

최현주 기자 chj80@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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