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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조세호 차오루, 남창희 "조세호, 장도연 좋아했다는 증거 있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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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오루 조세호 [사진출처:일간스포츠]

조세호 차오루

'예능 대세'인 두 사람, 개그맨 조세호와 '피에스타' 차오루가 가상 결혼 생활을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조세호의 절친한 동료인 남창희의 조세호-장도연 관계에 대한 폭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5년 12월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개그맨 남창희와 정다은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세 사람은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대한 개그맨들의 평가를 언급하던 중 조세호와 장도연의 관계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진 "그래서 조세호는 장도연을 진짜 좋아한 것이냐"는 질문에 남창희는 "내가 봤을 때는 그렇다. 근데 본인은 아니라고 한다"고 폭로했다.

박명수가 "키 차이가 많이 나지 않냐"고 하자 남창희는 "6cm 정도 난다"고 전했고, 박명수는 "포옹을 하면 장도연이 조세호의 가마 냄새 맡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평해 좌중에 큰 웃음을 안겼다. 남창희는 "조세호는 장도연의 턱을 칠 것이다"고 맞장구쳤다.

이어서 남창희는 "장도연 씨는 '저 오빠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고 했고, 조세호도 '자기도 원래 안 좋아했다'고 발뺌했다"며 "근데 좋아했다는 증거가 있다. 비싼 안주에 술을 사주더라. 굳이. 동네에서 건오징어에 마셔도 되는데 고급 해산물 새우 등을 사주더라. 알아보고 싶었던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본인은 극구 아니라고 한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

한편 24일, 조세호와 차오루는 MBC‘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 첫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오민석, 강예원 부부의 후임으로 낙점돼 첫 만남을 가졌다. 이에 조세호가 차오루와 어떤 러브라인을 형성할지 기대를 모은다.

조세호, 차오루가 새 커플로 합류하면서 향후 ‘우결4’는 육성재 조이, 곽시양 김소연 과 조세호 차오루의 3커플 체제로 유지될 예정이다.

조세호 차오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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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차오루 [사진출처: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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