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7 S7엣지 공개, 메탈 글래스, 방수기능에 360도 촬영 기능까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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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S7엣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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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주력 스마트폰 갤럭시S의 일곱번 째 주인공 '갤럭시S7'이 드디어 모습을 드러냈다.

삼성전자는 21일 오후 7시(현지시간·한국시간 22일 새벽 3시)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갤럭시S7을 공개했다. 포화상태에 이른 스마트폰 시장과, 중국의 추격, 올해도 만만치 않을 아이폰7과의 대결이 갤럭시S7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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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의 테마는 갤럭시 생태계의 확장이다. 공개행사는 5000명이 동시에 ‘기어VR’을 쓰고 진행됐다. ‘한계를 넘어서‘라는 행사의 주제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초월한다는 뜻이지만 동시에 스마트폰 이상의 것을 넘는다는 뜻도 내포돼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갤럭시S7 엣지에는 메탈 글래스 디자인이 도입됐다. 갤럭시S5에 포함돼 호평을 받았지만, 갤럭시S6에 빠졌던 방수기능이 부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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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0도 영상과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기어360‘도 공개됐다. 180도 범위를 광각 촬영할 수 있는 두 개의 195도 어안렌즈를 탑재해 두 렌즈가 찍은 영상을 하나로 합쳐 수평과 수직 방향 어디든 360도로 감상할 수 있는 콘텐트를 만들 수 있다.

삼성전자 무선사업부 고동진 사장은 “모바일 업계에 중요한 변곡점인 지금 삼성전자는 스마트폰 뿐만 아니라 이를 둘러싼 다양한 제품과 콘텐트 서비스를 종합적인 경험과 가치를 소비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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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7 S7엣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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