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 서울에서' 추모 10주년 전시회

중앙일보

입력

서울 갤러리 현대가 백남준의 작고 10주기(29일)를 맞아 '백남준, 서울에서'를 개최하고 있다.

백남준은 갤러리 현대(당시 현대화랑)와 원화랑에서 첫 한국 개인전(1988. 9. 14 - 30)을 개최하였다.

개막 첫 날인 지난 28일 갤러리 현대에서 백남준의 친구인 김창열 작가가 '걸음을 위한 선'을 재연했다.

'걸음을 위한 선'은 생전에 백남준 작가가 했던 바이올린 퍼포먼스이다.

갤러리 현대의 '백남준, 서울에서'는 오는 4월 3일까지 계속된다.

사진·글=엄은혜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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