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도 결혼, 지난해 2월부터 만남 지속…"속도위반 아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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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미도(34)가 2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2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에 따르면 이미도는 4월 30일 2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소속사 관계자는 “일반인 남자친구를 배려해 가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속도위반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미도는 지난해 7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만나는 사람이 있다. 반 년 정도 됐다. 양가 부모님께도 허락을 받았다"고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2월부터 만남을 지속해 온 이미도는 결혼까지 골인, 한 남자의 아내로 행복한 가정을 꾸리게 됐다.

현재 결혼 날짜만 미리 잡아놓은 이미도는 양가 친지와 가족들만 모인 자리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미도는 1982년생으로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하고 2004년 영화 '발레교습소'로 데뷔했다. 지난해 KBS 2TV 드라마 '착하지 않은 여자들'의 박은실 역으로 강렬한 캐릭터를 선보였으며, 리얼리티 프로그램 '레이디 액션'에서 색다른 액션연기를 보여주기도 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이미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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