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승현 3월 결혼…1살 연하 예비신랑과 경기도 성당에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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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현, 3월의 신부된다…1살 연하 예비신랑 누구

배우 오승현(36)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오승현은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의 열애 끝에 경기도 한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오승현은 소속사를 통해 "늘 한 결 같이 자상하고 듬직한 모습에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성실하고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라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오승현 소속사 위룰이엔티는 11일 "배우 오승현씨가 오는 3월, 1살 연하의 전문직 종사자와 3년여 간의 열애 끝에 경기도 소재의 한 성당에서 웨딩마치를 울리게 되어 기쁜 소식을 전하고자 합니다"고 알렸다.

이어 "오승현씨의 예비신랑은 훤칠한 외모와 지성을 갖춘 엘리트로 두 사람은 지난 2013년부터 인연을 이어오다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며 "봄의 신부가 될 오승현씨는 현재 행복하고 설레는 마음으로 결혼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오승현은 결혼 후에도 연기 활동은 이어간다. 오승현 측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의 활동은 계속 이어갈 예정이니 좋은 연기는 물론 한 가정을 꾸린 아내로 행복하게 열심히 살아가는 모습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오승현은 1997년 슈퍼 엘리트 모델 출신이다. 2000년 SBS 드라마 '루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차도녀 이미지로 다양한 작품 활동을 해왔다. 오승현은 결혼 후에도 연기자로서 계속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오승현 결혼축하 합니다”“오승현 행복하세요”“오승현 3월의 신부 축하합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오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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