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희 '식사하셨어요' 에서 솔직발언… '남자도 좋아하는 매력?'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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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지진희 캡처)

지진희는 3일 방송된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식사하셨어요'(이하 식사하셨어요)에 출연해 ‘가족바보’ 같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 11살, 4살 아이를 둔 지진희는 '총각 때 예상하던 결혼과 실제 결혼생활은 어떻게 다르냐'는 질문에 “난 예상을 잘 하지 않는다. 다 알려고 하지 않는다. 살면서 알아가는 것이다.” 라고 말하면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또한 지진희는 캠핑에 대해 "해외 화보 촬영이 잡히면 사비 들여서 가족들도 데리고 나갔다. 일하고 가족 여행을 가곤 했다"고 말했다.

그는 아내가 육아에 지쳐 울고 있을 때 같이 부둥켜안고 울었던 기억이 있다면서 자상한 남편으로서의 모습을 잘 보여주었다. 시청자들은 댓글로 “부럽다”, “나도 저런 남편 있었으면…” 하며 부러움을 나타냈다.

지진희는 여자 팬뿐만 아니라 '게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남자 연예인'에도 항상 순위권 안에 들며 남녀노소 상관없이 꾸준한 인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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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식사하셨어요 지진희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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