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김준수와 열애 인정, '2016년 대박커플'… 이두희가 오작교였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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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김준수 열애 [사진 하니 김준수 중앙포토]

하니 김준수 열애

EXID 하니가 김준수와의 연애 사실을 인정했다.

1월 오전 한 매체는 JYJ 김준수와 EXID 하니가 6개월째 연애 중에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김준수는 데뷔 이후 보도된 첫 열애설을 15분 만에 공식인정하며, 첫 공개연애를 하게 됐다.

하니는 열애설 보도 2시간 만에 공식 입장을 발표하며 김준수와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하니 측은 "금일 한 매체를 통해 보도된 대로 본인에게 직접 확인한 결과, 하니와 김준수는 서로 가요계 선후배 사이에서 최근 연인 사이로 발전해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어 "지난해 ‘위아래’ 이후 갑작스런 많은 상황 변화에 하니 스스로 어떻게 대처해야 할 지 미숙한 부분이 많았는데 그 때 누구보다 올바른 판단으로 일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힘이 돼 준 사람으로 자연스레 연인으로까지 이어져 진지하게 만남을 갖고 있다"고 전했다.

끝으로 "두 사람이 각 자의 자리에서 지금처럼 더욱 충실히 활동할 수 있도록 애정을 가지고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시고, 지극히 사적인 부분이다 보니 향후 억측성 보도로 상처받지 않도록 지켜봐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김준수와 하니는 6개월 전 부터 김준수의 적극적인 호감을 계기로 하니를 만나게 됐으며, 이후 하니 역시 김준수의 마음을 받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니 김준수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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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 김준수 열애 [사진 하니 김준수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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