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삼성 상대 2100억원 특허 손배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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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애플이 23일(현지시간) 미국 법원 에 삼성전자를 상대로 1억8000만 달러(약 21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소송을 제기했다. 손배액은 삼성 스마트폰에 적용된 ‘핀치 투 줌(이미지를 엄지와 검지로 확대·축소)’ 기술이 애플 특허를 침해했다는 2012년 8월 배심원 평결 이후 판매된 기기 5종의 판매량을 근거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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