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고원희 헤어지자, 차도진 “그럼 나랑 시작하자”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기사 이미지

별이 되어 빛나리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고원희 헤어지자, 차도진 “그럼 나랑 시작하자”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 이하율과 고원희가 결국 헤어졌다.

25일 방송되는 KBS 2TV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 84회에서 윤종현(이하율)과 조봉희(고원희)가 완벽하게 끝났다.

지난 방송에서 윤종현은 서모란(서윤아)에게 명성방직을 살리는 조건으로 사귀자는 제안을 받는다. 고민하던 윤종현은 결국 명성방직을 위해 서모란을 택한다.

서모란은 여기에서 더 나아가 엄마 오애숙(조은숙)에게 "종현오빠와 약혼식하고 싶다"고 말한다. 결국 윤종현과 서모란은 서울호텔에서 약혼식을 치른다.

이를 알게 된 조봉희는 좌절하고, 홍성국(차도진)은 조봉희(고원희)를 쫓아 윤종현(이하율)의 약혼식장으로 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차도진은 고원희에게 “이 오빠가 다 엎어버릴까?”라고 물었고, 고원희는 “종현오빠랑 나 이제 다 끝난다”고 대답했다. 차도진은 같은 질문을 한번 더 한 뒤 “그럼 나랑 시작하자”며 키스를 했다.

한편 ‘별이 되어 빛나리’는 1960년대를 배경으로 아버지의 죽음과 가문의 몰락 후 해방촌으로 흘러들어온 조봉희가 거친 삶을 헤쳐나가며 대한민국 최고의 패션 디자이너로 성공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매주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별이 되어 빛나리 이하율’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KBS2 ‘별이 되어 빛나리’ 캡처]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