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카 풀'로 뚫으세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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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함께 타기(카풀)로 교통대란을 이겨냅시다.

오는 7월 1일 청계천 복원공사 착공을 앞두고 중앙일보는 서울시와 함께 출퇴근 시간 나홀로 승용차의 도심 진입을 줄이기 위해 카풀 운동을 펼칩니다.

청계천 복원공사로 심각한 교통 체증이 우려되지만 이는 서울시의 교통문화를 바꿀 기회이기도 합니다. 교통문화를 한 단계 끌어올리고 교통대란을 피해 나갈 유일한 길은 대중교통 이용과 카풀입니다.

카풀 운동에 동참하실 독자분께서는 중앙일보 온라인 사이트인 조인스(www.joins.com)를 통해 가입하십시오. 가입 회원께는 카풀 스티커와 공영주차장 한시간 무료 이용권 10장을 우편으로 보내드립니다. 회원이 원하시면 서울시가 추진 중인 자율 5부제에 가입해 자동차세 일부를 감면받을 수도 있습니다.

카풀로 나홀로 승용차를 줄이고 좋은 이웃도 사귑시다. 2년 후 우리는 맑아진 도심의 대기 속에서 제 모습을 찾은 청계천을 다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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