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정 안녕, 출산 후에도 여전한 이병헌 내조…미국에서 男배우와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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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내 소중한 사람' 이민정, 여전한 이병헌 내조…미국까지 함께 다녀와

배우 이민정이 S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 소식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 배우 이병헌, 이민정 부부가 멕시코 출신 배우와 저녁을 즐긴 모습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멕시코 출신 배우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와 저녁 식사를 즐기고 있는 이병헌, 이민정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나란히 서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이병헌의 검게 그을린 피부와 길게 기른 수염,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끈다. 당시 이병헌은 마누엘 가르시아 룰포와 함께 영화 '황야의 7인'(안톤 후쿠아 감독) 촬영에 한창이었고 이민정은 남편 이병헌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을 찾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배우 이민정(33) 소속사는 SBS 새 수목드라마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출연에 대해 입장을 전했다.  이민정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9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안녕, 내 소중한 사람’ 측으로부터 대본을 받고 검토 중인 것은 맞다”고 인정하면서도 “아직 검토 단계일 뿐이다. 당장 출연 여부에 대해 말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앞서 또다른 매체는 이민정이 ‘안녕, 내 소중한 사람’에 출연한다고 보도했다. 이민정이 이 작품을 택할 경우, 2014년 MBC ‘앙큼한 돌싱녀’ 이후 2년 만에 국내 드라마로 컴백하는 것이다.

이민정 안녕
[이민정 안녕 이민정 사진=마누엘 가르시아 룰포 인스타그램]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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