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북한 정권은 인류의 재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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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의 샘 브라운백(공화.캔자스) 상원의원은 25일 탈북자들이 미국에서 난민 지위나 망명을 신청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법안을 다시 제출했다고 밝혔다. 상원 외교위원으로 동아시아.태평양 문제 소위원장인 브라운백 의원은 지난해 10월 같은 법안을 제출했었다. 브라운백은 기자회견을 열고 "1백만명이 10년 이상 기아에 시달리는 등 북한 주민들은 전세계에서 가장 비참하게 살고 있으며, 북한 정권은 상상을 넘는 인류의 재앙"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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