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그레인키, 애리조나로 이적… 연 평균 연봉 무려 3250만 달러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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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레인키 [사진 중앙DB]

잭 그레인키, 애리조나로 이적… 연 평균 연봉 무려 3250만 달러

LA 다저스 투수 잭 그레인키가 3250만달러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계약했다.

5일(한국시각)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닷컴은 5일(한국시간) 야구 관계자를 인용해 애리조나가 그레인키와 계약 체결에 이르렀다고 소식을 전했다.

이날 USA투데이의 밥 나이팅게일 기자에 따르면 그레인키의 계약조건은 6년간 1억9500만 달러라고 전했다. 연 평균 연봉으로 환산하면 3250만 달러(약 377억원)에 달하는 금액이다.

하지만 애리조나 구단은 아직 공식 발표를 하지 않은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그레인키는 2012년부터 LA다저스에서 활약했다. 그레인키는 올 시즌 32경기에 출전해 222⅔이닝을 던져 19승 3패 평균자책점 1.66의 성적을 기록했다.

‘그레인키’ ‘그레인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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