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제주도 골프장 제초 직원 연못 빠져 숨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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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오전 10시30분쯤 제주시의 한 골프장에서 직원 N씨(50·여)가 물에 빠져 숨져 있는 것을 동료 직원이 발견했다. N씨는 골프장 제초 담당이었다. 경찰은 N씨가 운전식 잔디깎이 기계를 이용해 작업하던 중 연못에 장비와 함께 빠져 익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골프장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중이다.

제주=최충일 기자 choi.choongil@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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