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스위프트, 청력 장애 소녀 꿈 이뤄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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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 스타 테일러 스위트프가 청력 장애 소녀의 꿈을 이뤄줬다.

지난 30일(현지 시각) 호주의 각종 매체에 따르면 테일러 스위프트는 최근 청력 장애 소녀 조지아를 위해 뜻깊은 추억을 선물했다.

호주에 거주하고 있는 조지아는 의사로부터 "곧 청력을 모두 잃게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은 소녀. 조지아의 소원은 테일러 스위프트의 노래를 직접 듣는 것이었다.

이에 테일러 스위프트는 지난달 28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공연에 조지아를 초대, 포옹을 해주는 등 선행을 베풀었다.

조지아는 호주의 TV프로그램 '투데이'에 출연해 "테일러는 정말 최고였다. 콘서트도 즐거웠고, 덕분에 계속 춤을 췄다"며 웃었다.
황미현 기자 hwang.mihyun@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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