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미영 김우빈과 친분 과시, 방송중 전화 연결 '인맥퀸 등극'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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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개그우먼 황미영이 화제인 가운데, 황미영의 SNS 사진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황미영은 25일 자신의 SNS에 "치정 끝나고 4일 뒤 뇌 수술 시작! 오늘부터 텐투텐♡ 점심은 가볍게 뼈다귀 6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뼈다귀가 가득 담긴 커다란 양푼을 앞에 두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는 황미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한편 영화 '스물'로 김우빈과 호흡을 맞췄던 황미영은 "영화 쫑파티에 아는 사람이 없었는데 김우빈이 먼저 다가와 줬다. 애가 됐다. 좋은 사람이다"라고 그와의 인연을 공개했다.

황미영은 김우빈과 전화 연결을 시도했다. 김우빈은 "네, 누나" 하며 반갑게 받았다. 김우빈은 황미영에 대해 "솔직함과 순수함이 누나의 매력이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MC들은 "언제 한번 나와달라. 물어볼 게 많아서 두렵냐?"고 했다. 김우빈은 "네? 잘 안 들립니다"라고 모른 척했다.

그리고 "요즘 연애 잘하고 있나?" 묻자 김우빈은 이번에도 "네? 잘 안 들려요"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우빈은 끝으로 "불러주시면 언제든 나오겠다"고 약속하고 통화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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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미영 김우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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