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센스 선고공판, 대마초 흡연 혐의와 총 6번의 반성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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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초 흡연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은 가수 이센스의 항소 선고기일이 열린다.

26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서는 이센스의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과 관련한 항소 선고가 결정된다.

이센스는 선고를 앞두고 지난 13일과 19일 반성문을 추가로 제출하고 항소심 공판 이후 총 6번의 반성문을 제출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센스는 지난해 9월부터 최근까지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자택에서 세 차례에 걸쳐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기소돼 법원으로부터 징역 1년6월의 실형과 추징금 55만원을 선고 받았으나 양형 부당으로 항소했다.

항소 공판에는 가수 사이먼디가 증인으로 출석해 이센스의 평소 성품 등에 대해 증언하기도 했다. 더불어 이센스가 거듭 반성문을 통해 "새 사람으로 태어나겠다"고 호소해 선고에서 그의 형량이 줄었을 지 이목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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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센스 선고공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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