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전, 전력 사물인터넷 융합 기술 위해 기업·연구소와 협력체 구축

중앙일보

입력 2015.11.23 16:34

업데이트 2015.11.23 16:34

 
한국전력이 전력분야에서 사물인터넷(IoT) 기술 융합을 위해 관련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는 협력체를 구축한다. 전력 IoT 분야에서 새로운 성장 사업모델을 찾기 위해서 애플리케이션 소스를 공개하고 전문가 양성도 지원할 예정이다.

한전은 전력 IoT 육성을 위한 산·연 협력체 ‘SPIN(Smart Power IoT Network)’을 구성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력 IoT는 변압기와 개폐기 등 송배선 전력망에 IoT 기술을 접목해 전기 고장을 미리 예측하는 등 효과를 발휘한다. SPIN은 전력 IoT 부문 기술개발과 새로운 시장을 만들기 위해 기업과 연구소가 참여하는 개방형 산업생태계다. 한전은 다음달 21일까지 참여 기관을 모집한 후 내년 1월부터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기관이 모집되면 한전은 전력 산업 빅데이터를 활용해 기존에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소스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설용석 한전 상생협력처 동반성장실 차장은 “전력 IoT 분야에서 산·학·연 협력체계를 구축해 공동 연구개발(R&D)·생산·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중소 기업 인력을 양성하는 등 사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김민상 기자 kim.minsa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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