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발병으로 인해 베이징(北京)에 발동했던 여행자제 권고지역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WHO 관계자는 "최근의 발병률 등을 고려할 때 베이징 여행자들의 감염 위험은 극히 적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23일 베이징에 내려졌던 여행자제 권고지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사스로 인한 여행자제 권고지역은 모두 없어졌다.
[AFP=연합]
세계보건기구(WHO)는 24일 중증 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발병으로 인해 베이징(北京)에 발동했던 여행자제 권고지역 조치를 해제한다고 발표했다.
WHO 관계자는 "최근의 발병률 등을 고려할 때 베이징 여행자들의 감염 위험은 극히 적다는 결론을 내렸다"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 4월 23일 베이징에 내려졌던 여행자제 권고지역 조치가 해제됨에 따라 전 세계에서 사스로 인한 여행자제 권고지역은 모두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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