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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게임축제 블레이드&소울 2015 월드 챔피언십 폐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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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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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블레이드&소울(이하 ‘블소’) 토너먼트 2015 월드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블소 월드 챔피언십’은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인 ‘지스타’ 기간 중 유일하게 진행되는 국산 게임대회로, 단순한 게임 대회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문화 행사이자 게임 축제로 진행된다. 대회를 주최한 엔씨소프트는 지난 13일 부산 벡스코 인근 영화의 전당 야외 특설무대에서 ‘묵화마녀 진서연’의 초연을 펼쳤다. 1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사진)에서는 김신겸(주술사)이 윤정호(기공사)를 4대 1로 꺾고 우승,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결승전 이후 이어진 월드 챔피언십 콘서트에서는 아이돌 그룹 마마무와 래퍼 치타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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