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척돔구장, 오늘 정식 개장…'코리안특급'도 보고 경기도 즐기고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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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돔구장. [사진 중앙포토]

고척돔구장, 4일 정식 개장…'코리안특급'도 보고, 경기도 즐기고

'고척돔구장'

고척돔구장이 오늘 4일 정식 개장된다.

우리나라의 첫 돔구장인 고척스카이돔이 4일인 오늘 정식 개장된다. 서울시는 '새로운 꿈, 고척스카이돔'이란 슬로건을 붙여 4일 개장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식전 행사는 오후 4시부터 열리며 '코리안특급' 박찬호 전 선수를 비롯한 50여 명의 전·현직 스포츠스타가 팬 사인회와 핸드프린팅 이벤트에 참여한다. 오후 5시부터는 아이돌 그룹과 구로구 어린이 합창단의 공연이 있으며 6시 30분부터 2015 서울 슈퍼시리즈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vs 쿠바 국가대표팀 평가전이 메인 이벤트로 진행된다.

고척돔구장은 서울 연고의 프로야구 구단인 히어로즈의 홈구장으로 사용될 예정인 만큼 고척교에서 구일역으로 이어지는 뚝방 길엔 야구 테마거리도 만든다.

또 내년 1월부터는 성인·유아 풀을 갖춘 수영장과 동시에 1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헬스장, 축구장, 농구장도 운영된다.

'고척돔구장'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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