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웬 스테파니, 이혼 심경 고백 "내 인생 폭발하고 새 삶 시작"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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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팝스타 그웬 스테파니(45)와 가수 겸 배우 게빈 로스데일(49)과의 이혼 심경을 고백했다.

그웬 스테파니는 최근 한 미국 연예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금 내 삶이 매우 심각하다. 내 인생은 폭발했고, 지금 이제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진다. 다시 쇼로 돌아오면서 영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스테파니와 로스데일은 지난 8월 성명을 내고 "더 이상 결혼 생활을 유지할 수 없어 이혼을 결정했다"면서 "우리는 세 아들의 부모로서 이들을 건강하고 행복한 환경에서 양육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스테파니와 로스데일이 13년 만에 이혼한 셈이다. 두 사람은 1996년 교제를 시작해, 6년간 열애 끝에 2002년 결혼식을 올렸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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