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아시아 채권 기금 설립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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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아시아 18개국 외무장관은 22일 태국 치앙마이에서 열린 아시아협력대화(ACD) 회의에서 아시아 채권 시장 육성을 위해 10억달러 규모의 채권 기금을 설립하기로 하는 '치앙마이 선언'을 채택했다. 참가국들은 역내에 건전하고 안정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하고 아시아의 금융 위기 재발을 막기 위해 채권 기금 설립이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다고 회의 관계자는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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