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자 서평] '길 끝나는 곳에 암자가 있다-회향편'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7면

◆길 끝나는 곳에 암자가 있다-회향편(정찬주 지음, 해들누리(21세기북스), 9천5백원)=마음의 평화를 찾을 수 있는 곳, 암자로 떠난다. 시작을 했으니 되돌아가는 길도 알아야 한다. 이번 책은 '길 끝나는 곳에 암자가 있다-시작편'에 이어 4년만에 나온 회향편이다. 내장산 벽련암 등 암자 아홉곳과 작은 절 아홉곳이 소개된다. 작가는 그곳에서 자신을 찾아보라 권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