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社 회장, 유럽 CEO 중 최고 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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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스위스 제약회사 노바티스의 대니얼 버셀라 회장이 지난해 연간 봉급.상여금.스톡옵션 등을 포함해 모두 1천3백74만유로(약 1백92억원)를 받아 유럽 주요 상장기업 최고경영자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독일 경영전문 월간지 '매니저 매거진'이 7월호에서 보도했다.

또 독일 자동차업체 다임러크라이슬러사의 위르겐 슈렘프 회장이 스톡옵션 4백35만유로 어치를 포함해 모두 1천80만유로를 받아 2위에, 영국 브리티시석유(BP)의 존 브라운 회장이 1천50만유로로 3위에 올랐다.

[베를린=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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