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탁해요 엄마' 최태준 조보아, 과거 가슴노출 장면 보니…아찔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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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조보아가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에서 최태준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가운데 과거 드라마 속 노출 장면이 새삼 화제다.

지난 2012년 방영된 MBC 월화드라마 '마의'에서 조보아는 가슴 노출로 화제를 모았다.
당시 방송에서는 백광현(조승우)이 서은서(조보아)의 유옹 제거 수술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고, 이 과정에서 조보아의 가슴 부위가 지나치게 클로즈업 노출이 심하다는 비난을 받기도 했다.

한편 18일 방송된 KBS2 주말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22회에서 이형순(최태준)과 장채리(조보아)는 달달한 약속을 했다.

장채리는 “우리 엄마가 떠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나한테 준 선물이다”라며 이형순에게 목걸이를 보여줬다. 이어 엄마의 사진도 보여줬다.

사진을 본 이형순은 “어머니가 진짜 미인이셨네”라고 말했다. 장채리는 “우리 엄마는 늘 편찮으셔서 내가 매일 울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떠나기 전에 나와 약속한 게 절대 울지 말라는 거였다. 내가 그 약속 잘 지켰는데 얼마 전에 오빠와 헤어져서 어겼다”고 말했다.

이에 이형순은 “미안해. 이제 절대로 너 안 울게 할게”라며 장채리와 약속하고 손에 뽀뽀하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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