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료원은 20일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환자 52명에게 퇴행성 관절염.배뇨장애.백내장 등을 무료로 시술해 주기로 했다. 부산의료원은 2000년 3월부터 불우환자 후원회를 통해 1백98명의 저소득환자들을 지원했으나 올부터는 공공의료사업비 1억원을 확보해 매주 4~5명씩 선정해 만성질환자를 진료해 줄 계획이다.
무료시술 대상은 ▶퇴행성관절염은 65세이상 ▶배뇨장애는 50세이상 ▶백내장.녹내장 무료시술은 60세이상 저소득층 환자 등이다. 051-607-2058.
허상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