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전통시장 대학생 홍보원정대 발대식 열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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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행복시장 원정대원들이 발대식을 갖고 홍보대사로서 각오를 다지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일규 이사장)은 10월 12일(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교육장에서의 전국 대학생 12명과 함께하는 ‘행복시장 원정대 시즌3’ 발대식을 갖었다. 행복시장 원정대는 11박12일 동안 전국 문화관광형시장 및 인근 관광지 등에 대한 정보를 각종 SNS에 공유하면서 대학생 홍보대사 역할을 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11박12일“행복시장 원정대 시즌3”개최
전국 대학생 대표들 지역 역사와 문화, 특산품 등 연계를 통한 문화관광형시장 알리기 앞장서
문화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참가자는 블로그·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운영하는 20대 대학생 12명으로 구성되었으며, 11박 12일 동안 문화관광형시장과 관광명소 및 지역축제 등을 체험, 여행경비 전액과 숙식이 제공된다. 전통 시장을 젊은 층도 즐겨 찾는 공간으로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써 2012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 맹철영 본부장은 12일 발대식 환영사를 통해 “이번 행복시장원정대를 통해 젊은 감각으로 숨겨진 전통시장의 매력, 전통시장의 가치를 발굴하고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12일 서울 돈암제일시장을 시작으로 전국 15개 문화관광형시장을 방문·체험하고, 23일 여수에서 진행되는 ‘2015 전국우수시장박람회’ 개막식 참여를 끝으로 해단식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으며,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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