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전용 스마트 앱 개발, 고지서 발행·수납 편하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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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는 24시간 비상체제를 유지하는 등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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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도시가스(대표 한치우·사진)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발표한 2015 한국산업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도시가스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부산도시가스

부산도시가스는 한치우 사장 부임 이후 ‘구성원과 회사의 동반성장’이라는 경영방침을 토대로 ▶지속가능한 경영 추구 ▶인적자본 중심 ▶열린 소통 실천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고객만족 경영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고객 접점에서 근무하는 구성원이 행복해야 고객만족과 CS품질을 제고할 수 있다는 ‘행복경영’도 고객만족 경영의 하나다. ‘CEO 현장 다가가기’ ‘임원 One day program’ 등을 통해 현장 애로 사항과 취약한 환경을 확인하고 소통하며 환경 개선을 위해 상시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객만족센터(통합콜센터)를 통해 365일 고객에게 최상의 응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는 도시가스 전용 스마트 앱을 개발해 검침에서 고지서 발행, 수납에 이르는 모든 업무를 고객이 직접 처리할 수 있는 스마트 환경을 구축했다.

부산도시가스는 도시가스사업의 특성상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있다. 지난해 안전관리규정을 꼼꼼히 점검·분석해 실행력을 강화했다. 특히 비상대응체계를 개선해 상시 비상 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구성원의 사고 대응 능력을 높이고 있다.

매년 약 100억 원의 예산을 책정해 ‘사회적 배려투자’를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활동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kim.seu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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