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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량, 야구선수 A씨 관련 사실무근…"이번 일로 큰 충격"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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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기량 사실무근'
치어리더 박기량 측이 야구선수 A씨와 관련한 폭로글에 대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치어리더 박기량의 소속사가 최근 한 네티즌이 SNS에 폭로한 A선수 관련 글에 대해 입장을 밝혀 이슈가 되고 있다.

박기량의 소속사 RS컴퍼니는 1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4일간 입장표명과 해명을 위해 SNS에 폭로성 글을 올린 이의 신원과 사실 여부를 파악하는데 주력했고 정황을 파악했다”라며 “공개된 메신저의 내용은 사실무근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지금부터는 법적 조치 등의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이고 적극적으로 해명할 것”이라며 “추측성 음해 글과 확대재생산 글에 대해서도 적극 대응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박기량은 수년 간 묵묵히 최선을 다하며 본인의 자리를 지켜온 25살의 여성"이라며 "이번 일로 인해 큰 충격과 상처를 받았지만 더욱 많은 분들이 응원해주시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더욱 발전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더불어 박기량 측은 “걱정해 주시고 응원의 메시지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심려 끼쳐 드려 죄송하다”며 “앞으로도 박기량 팀장과 치어리더들에게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앞서 A선수의 전 여자친구로 보이는 한 여성은 야구선수 A에 관한 고발 글과 함께 A선수와 나눈 것으로 보이는 메신저 내용을 캡쳐해 올렸다. 이 내용에 언급된 박기량은 특정 팀의 여러 선수와 문란한 관계라는 주장이 담겨있으며, 이밖에 다른 선수, 감독들에 대한 좋지 않은 내용이 담겨 있어 논란이 된 바 있다.

'박기량 사실무근'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일간스포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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