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정, "마의 16세 이겨냈다."…'예뻐도 너무 예쁘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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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일간스포츠]

배우 김유정이 영화 '비밀'의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물오른 미모를 뽐낸 가운데 과거 그녀의 '마의 16세' 발언이 화제다.

SBS '해를 품은 달'에서 배우 한가인의 아역을 맡아 국민여동생 반열에 오른 배우 김유정은 지난 9월 30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해 리포터 권혁수와 인터뷰를 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유정은 "1999년 9월 22일생 17살 토끼띠. 역변이 가장 심하게 온다는 마의 16세를 이겨냈다. 아름답게 자라고 있다. 동의하냐?"는 권혁수의 물음에 "더 아름답게 자라겠다"며 센스있게 대답했다.

김유정은 이어 권혁수가 "그동안 수많은 드라마와 영화에서 아역을 맡았었는데 최근에 조금 뭔가 약간 달라졌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내자 "얼굴에 젖살이 조금 빠진 것 같다"고 성형수술은 없었음을 밝혔다.

한편 김유정은 오는 15일 개봉하는 영화 '비밀'에서 정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았으며, 현재는 웹드라마 '연애세포 시즌2'에서 네비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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