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문경 모인 세계의 여군들 … 117개국 군인체육대회 개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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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세계군인체육대회가 2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주경기장에서 개막해 열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The One(하나 됨)’을 주제로 열린 행사에서 117개국 7045명의 군인이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솔저 댄스’를 췄다. 성화 점화는 ‘제2 연평해전의 영웅’ 이희완 해군 소령이 맡았다. 참가선수들은 11일까지 19개 스포츠 종목과 5개 군사 종목을 놓고 우정의 대결을 펼친다. 왼쪽부터 오만·프랑스·러시아·폴란드·칠레·케냐·이탈리아·한국 여군.

신인섭 기자, 프리랜서 공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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