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양경찰서는 16일 러시아 선박에서 경유 14만여ℓ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장물취득)로 유조선 선장 신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지난달 14일 새벽 부산 남외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5척에서 경유 14만여ℓ(시가 1억2천만원)를 6천만원에 구입, 자신의 유조선에 옮겨 실은 뒤 부두에 대기 중이던 유조차를 이용해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다.
부산해양경찰서는 16일 러시아 선박에서 경유 14만여ℓ를 빼돌려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장물취득)로 유조선 선장 신모(50)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신씨는 지난달 14일 새벽 부산 남외항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 5척에서 경유 14만여ℓ(시가 1억2천만원)를 6천만원에 구입, 자신의 유조선에 옮겨 실은 뒤 부두에 대기 중이던 유조차를 이용해 시중에 유통시키려 한 혐의다.
Posted by 더 하이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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