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11시53분 대구의 모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교관 김모 중사가 사망했다. 또 훈련병 한 병이 오른손 손목이 절단돼 경북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근처에 있던 다른 교관 1명이 부상했다.
대구=홍권삼 기자 honggs@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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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11시53분 대구의 모부대 신병교육대대에서 수류탄 훈련 중 수류탄이 터져 교관 김모 중사가 사망했다. 또 훈련병 한 병이 오른손 손목이 절단돼 경북대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으며, 근처에 있던 다른 교관 1명이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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