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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9월 FIFA 랭킹 57위…지난달보다 세 계단 하락

중앙일보

입력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9월 랭킹에서 전달보다 3계단 하락한 57위에 올랐다.

FIFA가 3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9월 랭킹에서 한국은 574점을 획득해 57위에 올랐다. 지난달 54위에서 세 계단 하락한 순위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선 이란이 40위로 가장 높았고, 한국이 두 번째로 높았다. 일본은 570점으로 58위에 올라 아시아 3위를 차지했다. 2015 아시안컵 우승국 호주는 61위, 북한은 126위를 기록했다.

아르헨티나·벨기에·독일·콜롬비아·브라질·포르투갈·루마니아가 1~7위에 올라 지난달과 같았다. 2015 코파 아메리카 우승국 칠레가 10위에서 8위로 두 계단 상승한 게 눈에 띄었다.

김지한 기자 han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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