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적립 사이트 넷포인트(www.netpoints.co.kr)는 지난 9일부터 나흘간 20~30대 직장인 회원 2천2백94명을 대상으로 올해 휴가 계획에 대해 설문조사한 결과 78.2%가 지난해보다 휴가비를 줄이겠다고 대답했다고 13일 밝혔다.
해외로 휴가를 떠날 계획인 직장인의 비율은 8.8%에 그쳤고, 나머지 91.2%는 국내에서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올 휴가 비용 예산은 10만~20만원이 32.6%, 20만~30만원이 28%, 30만~40만원이 25.2%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