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등 출자 제한 대상서 제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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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2면

지난 11일부터 한국전력공사와 한국도로공사가 출자총액제한 규제를 받는 기업집단에서 제외됐다. 부채비율이 1백% 미만이면 자산규모가 2조원을 넘어도 출자총액 규제를 받지 않는 규정 때문이다.

부채비율이 낮아 규제 대상에서 제외된 그룹은 기존의 롯데.포스코.한국수자원공사 등 3개에서 5개로 늘었고, 출자총액제한 기업집단은 17개에서 15개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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