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2 김성면, 전 소속사와 계약 문제 해결하고 새 둥지 틀어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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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올드스쿨` 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지난해 '나는 가수다'에서 김경호와 김연우가 환상적인 하모니를 보여줘 주목받게된 노래 '사랑과 우정사이'.

그 노래의 주인공인 가수 김성면이 전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를 해결하고 11년만에 새로운 소속사를 찾았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성면은 최근 라온 EMG와 전속 계약을 체결, 10여 년간 전 소속사와의 계약 문제를 해결하고 가수 활동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새 소속사를 찾은 김성면은 현재 10월 앨범 발매를 목표로 작업 중이라고 SBS 라디오 <올드스쿨>에 출연해 각오를 밝혔다.

1992년 그룹 피노키오의 멤버로 데뷔한 김성면은 ‘사랑과 우정사이’, ‘그녀의 연인에게’ ‘슬프도록 아름다운’, ‘유리의 성’ 등의 주옥같은 곡을 히트시키며, 애절하면서도 허스키한 고음으로 많은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한편 김성면은 최근 MBC '맨도롱 또똣' OST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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