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김새롬 웨딩 현장, SNS 통해 공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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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프 이찬오와 방송인 김새롬의 결혼식 사진이 공개됐다.

이찬오와 김새롬은 13일 부부로서의 연을 맺었다. 두 사람은 가족과 지인만 초대해 간단히 식사를 하는 것으로 예식을 대신했다.

이날 두 사람의 결혼식에 참석한 지인은 SNS를 통해 현장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에는 턱시도를 입은 이찬오 셰프와 순백색 미니 웨딩드레스를 입은 김새롬이 손을 잡은 채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 결혼식은 이찬오가 운영하는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특히 이찬오가 직접 신부 김새롬을 위해 레스토랑 전체에 아름다운 꽃장식을 한 것으로 알려져 감동을 주고 있다.

앞서 두 사람의 최측근은 12일 일간스포츠에 "13일 오후 앞서 말했듯 양가 가족만 불러 식사를 하며 조용히 결혼 서약을 낭독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새롬이 지난 4월 슈퍼모델 지인들에게 이찬오 셰프를 소개받았다. 이후 급속도로 가까워졌고 서로에 대한 끌림이 굉장히 강해 결혼을 결심했다"며 "시끌벅적한 결혼식은 올리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두 사람 모두 원하는게 조용하고, 뜻깊은 자리였다. 결혼식을 대신한 식사 자리를 갖고, 이후 혼인신고를 한다"고 덧붙였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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