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 강정호, 2안타 1볼넷 … 출루율 리그 10위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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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강정호, 2안타 1볼넷 … 출루율 리그 10위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리츠의 강정호(28)가 13일(한국시간) 세인트루이스전에서 3타수 2안타·1볼넷을 기록하며 출루율 0.371로 내셔널리그 10위(전체 18위)에 올랐다. 6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한 강정호는 시즌 타율을 0.293에서 0.297로 끌어올렸다. 피츠버그는 세인트루이스에 2-4로 졌다.

이와쿠마, 볼티모어전서 첫 노히트 노런

메이저리그 시애틀의 일본인 투수 이와쿠마 히사시(34)가 13일(한국시간) 볼티모어전에서 9이닝 동안 무실점을 기록하며 생애 첫 노히트 노런을 달성했다. 이와쿠마는 일본인 투수로는 노모 히데오(1996·2001년)에 이어 두 번째 노히트 노런을 달성한 선수가 됐다.

탁구선수 유승민, IOC 선수위원 후보로 선정

2004년 아테네 올림픽 탁구 금메달리스트 유승민(33)이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후보로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13일 선수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대한체육회는 다음달 15일까지 IOC에 유승민을 후보자로 추천하며, 내년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기간에 참가 선수들이 투표로 4명의 선수위원을 뽑는다.

메시·호날두·수아레스, 유럽 MVP 3파전

유럽축구연맹(UEFA)은 13일(한국시간) 2014~2015 시즌 유럽 최우수 선수상 후보자를 발표했다. UEFA 소속 54개국 취재진 투표에서 리오넬 메시(28·바르셀로나)·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루이스 수아레스(27·바르셀로나)가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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