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JTBC] ‘가상 결혼’ 안문숙-김범수 짜릿한 데이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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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님과 함께 시즌2-최고(高)의 사랑’에서는 가상 결혼 생활을 하고 있는 안문숙이 남편 김범수를 향한 속마음을 밝힌다.

 최근 안문숙과 김범수는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삿짐을 옮기며 분주한 하루를 보냈다. 짐 정리를 마치고 동네 산책에 나선 ‘안김 부부’는 지압길을 발견하고 지압길 위에서 서로에게 의지하며 짜릿짜릿한 데이트를 즐긴다. 하지만, 김범수는 지압길 위에서 고통스러워하며 허당 같은 모습을 보인다. 이후 안문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김범수 씨는 정말 나 없으면 안 될 것 같다”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다.

 또 다른 가상 부부 장서희와 윤건 역시 서로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고백한다. 윤건은 자신이 선물한 사탕을 먹는 장서희를 보며 “사탕을 보니 지난번 초콜릿 키스가 생각난다”고 말한다. 이에 대해 장서희는 “나도 이제 초콜릿을 혼자 못 먹을 것 같다”며 속마음을 털어놓는다. 두 커플의 고백은 9일 오후 9시 40분 확인할 수 있다.

정아람 기자 a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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