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강 생태탐방로는 공식 개방에 앞서 오는 18일(토요일) 중앙일보 독자에게 먼저 공개한다. 경기도·경기관광공사·파주시가 마련한 행사를 통해서다. 오전 10시 파주시 파평면 율곡습지공원 주차장을 출발해 4시간30분 동안 생태탐방로 3㎞와 평화누리길 7㎞를 걷는다. 13~70세 건강한 독자가 대상으로 300명 선착순 마감한다. 참가비는 없다. 도시락·물은 가져와야 한다.
신청은 7일 오전 7시부터 경기도 평화누리길 홈페이지(cafe.daum.net/ggtrail)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