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농사 보조금 5배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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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내년부터 논농사를 짓는 농가에 지금보다 최고 5배 많은 정부 보조금을 지급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농림부는 '논농업 직불제'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는 논면적이 지금은 2㏊까지지만 내년부터 이를 10㏊까지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라고 6일 밝혔다.

농림부는 또 기름진 논이 몰려있는 농업진흥지역 안에서는 보조금을 현행 ㏊당 50만원에서 53만2천원으로, 농업진흥지역 밖에서는 ㏊당 40만원에서 43만2천원으로 보조금을 올릴 방침이다.

김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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