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판 인구표지탑 시청건물에 세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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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시청건물에 전광판인구표지탑이 만들어진다.
서울시는 10일 시청건물 앞면에 설치돼 있는 시계탑위에 1억8천만원을 들여 가로4m, 세로 2m 크기의 전광판 인구표지탑을 올안에 세우기로 했다.
이는 날로 심각해지는 인구증가에 대한 경각심을 시민들에게 심어주기 위한 것인데 종전의 인구시계탑과는 달리 광고나 대형탑을 세우지 않고 전광판에 인구표시만을 새기게 된다.
서울시는 이와함께 청량리역등 서울시내 3군데에 높이 11m의 스테인리스 인구시계탑을 세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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