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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연애행각 모나코 카롤린 공주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7면

26세의 나이에 한번의 이혼, 그리고 화려한 연애행각으로 세인들의 관심을 모아온 모나코의 「카롤린」공주 (26). 그가 지난 6월 첫아들「앙드레아·알버트·피에르·카시라기」를 출산했다.
그는 「앙드레아」에게 모유를 먹이고 보모도 없이 아기의 뒷시중을 도맡아 하는등으로 지극히 가정적인 여자로 변모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그의 남편「스테파노·카시라기」(23)는 아직도 플레이보이·제트기광의 오명을 씻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카롤린」은 거의 외출도 않은 채 모나코 궁성근처 자신의 빌라에서 아기 돌보기에 여념이 없다. 57년 「카롤린」이「레니에」공과 그레이스」왕비의 첫아기로 태어났을때는 축포가 터지고 거국적인 경축행사가 있었다. 그러나 지난 6월「앙드레아」가 태어났을때는 조용했다. 그는 왕자가 아니기 때문이다. <굿 하우스키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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