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8개월 만에 남자친구와 결별…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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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중앙포토DB]

미국 언론들이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33)가 8개월 간의 열애 끝에 한 살 연하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고 2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스피어스가 최근 연인이었던 찰리 에버솔과 결별한 뒤 자신의 SNS 계정에 올라와 있던 에버솔의 사진을 모두 삭제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10월 스피어스와 연인으로 발전한 찰리 에버솔은 지난달 열린 2015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도 함께 모습을 드러내 다정한 모습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스피어스의 아들 제이든, 션과 많은 시간을 보낸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이 결혼하는 것 아니냐는 시선을 받기도 했다.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지난 2004년 친구인 제이슨 알렉산더와 결혼 55시간 만에 이혼해 화제가 된 바 있다. 이후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백댄서 출신 래퍼 케빈 페더라인과 결혼 생활을 했고 2011년 12월부터 2013년 1월까지 매니저였던 제이슨 트라윅과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4살 연하의 변호사 데이비드 루카도와 연인 관계를 지속하다 또 결별했다.

한편 찰리 에버솔은 유명 TV 프로그램 'SNL(Saturday Night Live)'을 제작한 딕 에버솔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jstar@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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