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메르스 브리핑] 대구 목욕탕 손님 44명 파악 못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0면

메르스 154번 확진자인 김모(52)씨가 메르스 증상을 보일 당시 다녀간 대구의 목욕탕 입욕자 중 44명의 신원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2일 대구시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3일 오한 증세를 보인 뒤 14일 대구시 남구 대명5동의 공중목욕탕을 찾았다. 이후 15일 1차 메르스 양성 판정을, 16일 최종 확정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14~15일 목욕탕 이용객 224명에 대한 명단 확보에 나섰지만 44명은 아직 파악하지 못한 상태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