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위인전 who? 시리즈, 성공한 인물 어린 시절에 초점 … 미·일·중 포함 9개 국 수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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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시리즈는 9개국에 수출되며 글로벌 콘텐트로 자리 잡았다. [사진 스튜디오다산]

세계 위인전 who?시리즈가 ‘2015 대한민국 교육브랜드 대상’ 위인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5년 연속 영예를 안았다. who?시리즈는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인물 이야기라는 점, 성공한 인물들의 어린 시절을 더 비중 있게 다뤘다는 점에서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인물들의 삶을 따라가다 보면 근현대사의 중요한 사건과 개념도 익힐 수 있다.

이번에 완간된 who?시리즈는 ▶정치·리더(16권) ▶과학·발명(18권) ▶경제·경영(14권) ▶문화·예술(23권) ▶인권·환경(14권) ▶인문·사상(15권) 등이다.

who?시리즈는 글로벌 콘텐트로 자리 잡고 있다. 미국 포트리 초등학교의 부교재로 채택됐을 뿐 아니라 콩고디아 국제 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테솔(TESOL) 교육 과정에 콘텐트를 제공하기로 했다. 미국·일본·중국·대만 등 9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김승수 객원기자 sngsk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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